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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륵- 인도카레점 Chutney
at 2009-01-23 04:18:21 6 comment
함부륵에 있으니까 함부륵의 먹을거리입니당.
(블로그 제목은 그럼 뭐인게냐~!! ㅡㅡ;;)
학교에선 당근 점심때 멘자( Mensa 학생식당) 에서 2~3유로짜리를 먹곤했죠.
한국이야 점심때면 (직딩일때) 오늘은 찌게류를 먹을까~ 아님 분식류~? 뭐 선택의 폭이 넓지만서도
이 독일에선, 특히나 함부륵의 제가 일하고있는 시청건물뒤쪽 주변은 (한국인인 저한테는) 그닥 게안은
점심거리가 없어요. 흑흑~
빵도 물론 좋아하지만 저한텐 빵은 빵일뿐 밥이 아니란 말입니다. ㅡㅡ;;
그래서.
점심때 거의 유일하게 싼값에 밥을 먹을수 있는곳!!!
인도카레집 입니당. 오홋~
라트하우스(Rathaus/시청)에서 알스터(Alster/함부륵 시내의 큰 호수)쪽으로 가면 오이로파 파싸지(Europa Passage) 라는
대형(?)쇼핑몰 같은게 있어요. (아랫사진)

사진쪽으로 들어가서 맨 아랫층으로 가면 작은 식당가 같은게 있어요.
중국음식파는 임비스도 두갠가 있고 파스타집도 있고 부어스트집, 독일음식집도 있구요~.
계단을 내려가서 오른쪽을 보시면...

이렇게 줄줄줄 사람들이 줄서있는 집이 있습니다요. (점심때만 줄서있는듯...ㅋ)
(TIP : 맞은편의 중국임비스도 싸긴한데 좀 많이 짠편이예요. ^^)
줄서있다가 앞쪽에 도달하면 여러종류의 카레들이 보이는데요, 보통 사람들이 가장 많이 주문하고 제 생각에도
가장 맛있는건 "치킨 마드라스" 하고 "치킨 마칸" 이예요.
색깔은 마칸이 더 빨간데 맛은 마드라스가 매워요. (그래봐야 한국사람한테는 "응? 매운맛이 좀 나는걸?" 정도...ㅡ,.ㅡ;;)
회사의 텍스트어시스트인 다비드는 그거도 맵다고 "쿠아아~" 하더군요, ㅋ
아참!! 주문할때 "큰거? 작은거?" 도 물어보고 "요거트도 넣어줘?" 하고 물어봐요.
요거트는 제 생각엔 달라고 하는게 좋아요. 왜냐면 기본카레엔 야채가 없는데 요거트소스엔 (그나마 조금은) 야채류가
들어가 있거든요. ^^ (추가비도 없슈~)
자아~ 앞에 가면 아아주~ 자연스럽게 (자주 사먹었다는 듯이) 말하는 거십니다.
"아인 클라이네 치킨마드라스 비테~ 밋 요거트!!"
ㅋㅋㅋ~~
자~ 이게 바로 제가 시킨 치킨 마드라스 입니다요. (물론 요거트소스도~)

이걸 들고 밖에 나와서 알스터로 가서 벤치에 앉아서 호수에 떠있는 배도 보고, 갈매기랑 비둘기랑 백조랑 오리랑 기러기랑
서로 사람들이 던져주는 먹이쟁탈전 벌이는거 구경하면서 먹는겁니다요. 으헤~
점심때 비넨알스터(알스터는 두개로 나뉘어 있는데요, 바깥쪽의 큰 호수는 아우쎈알스터, 안쪽의 그나마 작은건 비넨알스터
라고 해요. ^^) 에 나가면 Chutney의 빨간 종이컵(?)을 들고있는 사람들을 많이 볼수가 있어요.
가격은 치킨마칸이랑 치킨마드라스랑 똑같이 작은게 3유로90정도 해요.
이글루스 가든 - 한밤의 야식테러단




2009-01-23 16:04 #
근데 가게 이름이 Chutney인것 같아요.. 맨 왼쪽의 로고비슷한게 C인듯;;
2009-01-23 17:01 #
그런데 진짜 꽤 맛있어요. ㅋ
2009-01-23 18:49 #
어제 일본카레 해먹었지~ 네 생각 나드만... 크흐흑
2009-01-23 19:18 #
아앗!! 저도 카레!!! 으윽.... 요즘 저기 안갔는데 오늘 갈까나.ㅋ
2009-01-25 23:57 #
2009-01-26 20:27 #
난... 슬슬 물려가고있어.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