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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그와 렉의 부산물 & 비열의 극치
at 2006-06-12 18:25:55 3 comment
던바튼과 이멘마하를 잇는 오스나사일의 좁은 절벽길을 달리는데...
이글루스 가든 - 마비노기 즐기기

...어딜 달리고 있는거야!; (숲, 정확히는 나무 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평상시라면, 저곳은 전혀 진입이 되지 않는 곳.
클릭을 해도 평지의 끝에서 버벅거리기만 할 뿐입니다만...

멀쩡한 길 놔두고 절벽을 뛰는 기롯페...
더 놀라운건, 절벽의 능선(?)을 따라 내리막길로 내려가기도, 오르막길로 올라오기도 하는 것이었습니다;
뭐, 렉이 풀리고 나서는 렉이 걸린 곳(으로 추정되는 곳)으로 다시 돌아와 있더랍니다만;;
그리고 요새, 한창 제련 모드였답니다.
은행 잔고가 0원이라 열심히 바리를 돌면서 광을 캐던 나나는 그 날도 광을 캐기 위해 바리던전으로 들어갔습니다만...

이 남자, 매력적이다!;ㅅ;
이것이 진정한 썩소!!
...순간 5초간 다음 환생 얼굴에 대한 고려를 했답니다;
대략 폭소를 하면서 스샷을 찍고, 오늘 포스팅을 위해 편집을 하려고 포토샵에서 열었는데....
그제야 알아차린 사실.

이 여자도 매력적이다!<-
물론 남자분의 포스에 전혀 미치지 못하시지만; 어쩜 저런 비열한 웃음을...(정말 귓가에 "호오~호호호호~"라는 웃음소리가 들리지 않으십니까! 왠지 이라이자 같은 느낌;)
일행은 아닌 것 같아 보였는데, 묘하게 동시에 마주친 두분...
림들하, 둘이 결혼하지 않겠소?<-
(얼굴을 무단도용해서 죄송해요. 그치만 너무 매력적이신 두분이라...)
각설하고, 저번 토요일에 진짜진짜 엄청 비가 왔었죠? 천둥번개도 엄청나고...(저 위의 말달리자가 그 부산물이었스빈다)
...알게 뭐야. 마침 집도 빈 타이밍인데 마비 궈궈<-
또 열심히 제련하는데, 마침 에린의 반호르도 비가 주룩주룩 내리더라고요.
근데 그 순간,
번쩍!!!
....0.1초, 찰나의 순간 찬란하게 빛나는 모뎀...<-
아하하하, 이게 바로 케이블 선을 타고 내려오는 번개로구나...ㄱ-(단순히 정전기처럼 보였지만)
정말 깜짝 놀랐어요; 순간의 클릭질. 엄머, 마비 접속 안끊겼네>ㅅ<(<-그래, 이것밖에 확인할게 없더냐?)
대단히 크게 친 번개가 아니어서 모뎀에 큰 대미지는 없던 듯.
두근두근 하면서 마비는 계속된다.ㄱ-
그런데 정말 꽈르릉 쾅쾅! 하고 근처에 떨어지는 벼락소리와 함께 아파트 주변의 차들이 일제히 경보음을 울리고...
(그거 아시나요? 정말 가까이서 천둥번개가 치면 자동차의 경보음이 울리며, 집 인터폰의 모니터가 켜집니다<-)
마비 지인 중에 저희 동네에 사시는 분(그냥 대화를 나누다가 우연히 알게 되었답니다. 서로 같은 동네에 산다는 것을;;직접 조우한 적은 아직 한번도 없어요.)은 천둥번개에 접속이 자꾸 튕기는 일도 발생하고...
참을 수 없이 무서워서 결국 모뎀에 연결된 케이블 선을 뽑은 채 반나절을 보냈었답니다.
현재도 모뎀은 잘 돌아가고 있었습니다만;
조심하세요, 다음은 바로 당신! <-저주하냐?
아무튼, 무사히 제련은 2랭을 찍었답니다:D 은행잔고가 부끄러워서 잠시 제련은 쉬어요.
그리고 시험 끝나면...750만 프로젝트 가동!<-드디어 미쳤구나;
750만 프로젝트의 자세한 이야기는, 시험이 끝나면 포스팅할게요>_<






2006-06-12 21:22 #
여튼 며칠간 마비노기 렉이 정말 심했어요. 하지만 가장 안습인건 곧 다가올 초딩들의 방학과 더불어 몰려올 장마의 후폭풍.. orz
2006-06-13 10:20 #
2006-06-15 08:20 #
노리님/ 번개 무서워요;ㅅ; 저희 동네표 번개는 더더욱;;;; 이사오고나서 1년에 한번쯤은 저 [자동차를 울리는] 번개가 쳐서 더더욱 무서워요;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