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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개의 글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 토지12 - 박경리

    at 2009-12-29 22:02:37

    by 아라

    김환이 죽을 땐 허무했다. 봉순이의 죽음은 안타까웠다. 용이가 죽을 땐 이제 나쁜 꼴은 안 보겠구나 싶어서 다행스러웠다. <토지>가 끝날 때까지 살아있을 사람은 서희밖에 없을 것 같다. 그 꼬마아이도 어느새 서른아홉이 되었다. 시간은 천천히 흘러도 세월은 빨리 지난다.

  • 신화, 세상에 답하다

    at 2009-12-29 18:01:29

    신화, 세상에 답하다 - 김원익 / 바다출판사 - 인생의 길을 묻는 당신에게 건네는 신화 이야기 2년 전 쯤 글쓰기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읽었던 책이 있다. 풀빛 출판사에서 나온 로널드 B 토비아스의 [인간의 마음을 사로잡는 스무 가지 플롯]이 그것이다. 이 책에서는 사람들이 흥미를 가질만한 플롯을 모두 스무가지로 정리했다. 추구 / 모험 / 추적 / 구출 / 탈출 / 복수 / 수수께끼 / 라이벌 / 희... more

  • 위대한 개츠비

    at 2009-12-28 23:24:32

    위대하다 [형용사]도량이나 능력, 업적 따위가 뛰어나고 훌륭하다. 이상이 사전적 의미이다. 이 책의 주인공인 개츠비는 과연 위대하다고 할 수 있을까? 이 책을 읽다보면 개츠비의 위대함은 재력에서 나오는 게 아니다. 책에서도 나오듯 그의 위대함은 그가 부를 이룬 그 의도에서 나온다. 그가 부를 이룬 이유는 일반적으로 부를 축적한 사람들처럼 명예나 권력을 위해서가 아니다. 단지 그의 첫 사랑인 데이지 때문... more

  • 구텐베르크 프로젝트에 있는 아더왕의 이야기를 번역해볼까 합니다. 전문적으로 번역하시는 분들이 보기에는 허접한 번역일 수 있겠지만, 아더왕 이야기도 읽어볼겸, 영어 공부도 할 겸 한번 시작해볼랍니다. 아마도 국내 출판물은 아닌 듯 하며, 미국에서는 저작권이 없다고 하는군요. '다음 꼬마사전'과 딕셔너리닷컴(http://dictionary.com)의 도움을 받아 ㄱㄱ 저자 : 베아트리스 클레이(Be... more

  • 토지11 - 박경리

    at 2009-12-27 16:13:50

    by 아라

    "그 꽃 따서 화전을 만들어 당신께 드리고 싶어요." 평생을 같이 살아도 추억이란 한웅큼밖에 안 남는 것이다. 사람이 살면서 그 한웅큼을 못 놓는 것인지 쥐고 쥐고 또 쥐어본다.

  • 토지10 - 박경리

    at 2009-12-27 16:09:59

    by 아라

    홍이, 용이, 이상현, 다들 인물이 잘나서 그런지 얼굴값한다. 얼굴 파먹고 살 거 아니란 말, 알 것도 같다.

  • 나를 바꾸는 글쓰기 공작소

    at 2009-12-27 04:30:20

    나를 바꾸는 글쓰기 공작소 - 이만교 / 그린비 [한두 줄만 쓰다 지친 당신을 위한 필(筆)살기] 얼마 전, 평소에 글쓰기와 관련해서 많은 도움을 주시는 M선생님께서 급작스레 이 책을 추천해주셨다. 이런 좋은 책을 왜 이제야 봤는지 모르겠다고 하시면서... 제법 두툼한데다가 앞부분의 내용이 자꾸 눈 밖으로 벗어나려 해서 손이 가지 않았지만 M선생님께서 추천하신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차분하게 읽... more

  • 토지9 - 박경리

    at 2009-12-26 20:17:49

    by 아라

    일에는 다 낌새가 있다. 일어나고 보면 이전에 무엇이 그 징조였음을 안다. 이치대로 간다는 것일까. 소설이라서 그게 더 명확하게 보이는 걸까. 이글루스 가든 - 천 권의 책읽기

  • 고도를 기다리며

    at 2009-12-25 21:16:43

    고도를 기다리며... 희곡의 대본을 그대로 쓴 책이다. 장소가 고정되있고, 등장인물들이 몇 안되기에 산만하지 않았다. 마치 한폭의 그림을 본 느낌이었다. 더구나 등장인물들의 성격도 복잡하지 않았기에 더욱 읽기 편했다. 고도를 기다리며의 내용은 제목 그대로이다. 2명의 등장인물이 고도를 기다리며 일어난 사건이라고 할 수도 없는 사건을 그려낸 작품이다. 읽다보면 등장인물이 기다리고 있는 고도를 찾을 수 없... more

  • 데미안

    at 2009-12-25 17:08:01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께뜨려야한다. 새는 신에게로 날아간다. 신의 이름은 알락사스]라는 문구로 잘알려진 데미안은 주인공이 사춘기를 통해 자아를 찾는 것으로 두고두고 회자되는 작품이다. 주인공인 에밀 싱클레이는 자신의 또래와는 남다른 면모를 지닌 데미안이라는 낯선 소년을 통해서 그 나이때의 소년들이 격는 사춘기를 극복해나간다. 그리고서는 자아를 찾...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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