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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이젤이 필요해......
at 2007-02-14 14:35:07 0 comment
그러잖아도 해 바뀌면서 사고 싶었던 이젤.
그래도 어느 정도 씀씀이의 여유가 생기면 사야지..... 하고는, 학교 근처의 대학 물품점에서 파는 철제 이젤을 보고도 꾹 참고 그냥 지나갔더랬다.[나중에 그 이젤이 전시에서 없어진 걸 보고 땅을 치며 후회했다는 전설이;;;]
최근 들어서면서, 이젤이 정말로 하나쯤은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이번 주 안으로 하나 지를까 말까...... 하고 생각하는 찰나, 인체 뎃생 과제물로 계시를 보여주시는 그분의 능력.

사진의 흔들림은 그냥 무시해 주는 센스
바닥에 눕혀 놓고 그릴 수도 있었으나, 목탄지가 신문용지보다 조금 컸다.
그리고 또 세워서 그리는 것이 기울지도 않고 비교적 정확한 위치가 나오니까.
하여, 저렇게 세웠는데, 저러고 앉아서 그리자니 이젤을 지르라는 그분의 계시가 느껴지는 것이 아닌가!
예에이......................
오시옵소서....................
당신의 계시를 따르겠나이다..................
그래도 어느 정도 씀씀이의 여유가 생기면 사야지..... 하고는, 학교 근처의 대학 물품점에서 파는 철제 이젤을 보고도 꾹 참고 그냥 지나갔더랬다.[나중에 그 이젤이 전시에서 없어진 걸 보고 땅을 치며 후회했다는 전설이;;;]
최근 들어서면서, 이젤이 정말로 하나쯤은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이번 주 안으로 하나 지를까 말까...... 하고 생각하는 찰나, 인체 뎃생 과제물로 계시를 보여주시는 그분의 능력.

[왼쪽은 침대, 뒤는 책상 의자, 그리고 목탄지(받침대로 뒤에 세운 신문용지판, 침대와 목탄지 사이에 보이는 건 유화를 위한 terpenoid, 왼쪽 아래 구석팅이는 뎃생 도구들. 후에 바닥에 신문지 깖.]
바닥에 눕혀 놓고 그릴 수도 있었으나, 목탄지가 신문용지보다 조금 컸다.
그리고 또 세워서 그리는 것이 기울지도 않고 비교적 정확한 위치가 나오니까.
하여, 저렇게 세웠는데, 저러고 앉아서 그리자니 이젤을 지르라는 그분의 계시가 느껴지는 것이 아닌가!
예에이......................
오시옵소서....................
당신의 계시를 따르겠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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