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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 앤 치즈 쇼트 at 2006-05-11 23:36:27 0 comment
코엑스의 카페 파리 크라상 베리 앤 치즈 쇼트 케이크입니다.
가운데 딸기가 콕 박혀 있어서 "내 취향이야~"하면서 덥썩 사서 먹었는데 말이죠...
역시나 겉보기 등급이랄까...
명색이 치즈 쇼트...인데 마스카포네 치즈를 쓴 건지 약하게 치즈 맛이 나더군요. 문제는 생크림이 치즈에 비해 많이 들어갔다는 사실.
그리고 가운데 떡 하니 박혀 있는 줄 알았던 딸기가 실은 저 사면을 둘러싸고 얇게 채썰리듯 썰어져서는 하나씩 가운데 배치한 그 얄팍한 데코레이션의 상술이라니...ㅠ.ㅠ
거기다가 약간 느끼했습니다. 당연한 것이겠지만, 생크림을 많이 쓰면 느끼하지요...
거기다가 딸기도 적게 들어갔으니, 베리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입니다.
치즈의 성분비를 높이고 딸기도 좀 더 두꺼웠으면 꽤 맛있었을텐데, 아쉬울 뿐이군요..ㅠ.ㅠ
데코레이션만큼은 칭찬하고 싶지만, 데코만큼 맛도 맛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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