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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이강주 : 이강주 (수출용)
at 2009-10-25 19:58:09 11 comment

전주 이강주 : 이강주 (수출용)
전주이강주의 대표이자 효자상품인 이강주입니다.
조선중엽부터 전라, 황해도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이 술은
배와 생강을 주 재료로 사용해 이강주란 이름이 붙었습니다.
우리나라 5대 명주의 하나로 꼽히기도 해 모르는 사람이 드물지요.
전통제법으로 고도수의 소주를 내리고 이후 배, 생강, 울금, 계피와
함께 3개월 이상 침출을 한 후 꿀로 마무리를 한다고 합니다.

병은 상당히 보기가 좋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무난하게 튀지 않는 디자인이면서 검은 라벨에 찍힌 이강주란
로고도 깔끔하게 어울리지요.
이 제품은 수출시판용으로 검은색의 라벨입니다만 국내용으론
붉은색의 라벨이 달려있습니다.
향은 깨끗하게 달콤한 향이 거부감이 그리 들지 않습니다.
맛은 약간의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부분인데 처음 입안에
머금을때 퍼지는 울금과 생강의 향을 좋지 않게 받아들이는
분들도 꽤 있습니다. 그 부분이 걸리지 않는다면 다음은 아주 좋습니다.
입에 적당히 퍼지는 단맛과 넘긴 후 계피향과 함께 딱 떨어지는
깔끔한 맛이 상당히 매력적이지요.
우리나라에서 일반적으로 접할 수 있는 비소주 계열 술들이
갖는 들큰함은 전혀 남지 않습니다.

제가 마신 것은 수출용의 이강주로 국내용과의 차이점은
알콜의 도수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시판되는 것이 19도,
이쪽에 나와있는 것은 22도로 제 입에는 19도의 이강주가
좀 더 잘 맞았습니다. 수출용의 이강주는 마신후에 킥이 좀
올라와서 되려 매력을 반감시키는 것 같더군요.
이쪽에서의 가격은 병당 $6 언저리로 지명도를 생각한다면
괜찮은 가격을 책정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복분자주가 $5~8, 소주가 $3, 기타 백세주나 산사춘같은
술들이 $2~4의 가격을 가지고 있으니 양호하지요.
이글루스 가든 - 스타일 있는 요리사 되기





2009-10-25 20:10 #
수출용 이강주는 아직 못 마셔봤는데, 제 입에도 말씀하신대로
19도쪽이 더 맞을 것 같네요 :)
2009-10-31 21:22 #
2009-10-25 20:15 #
2009-10-31 21:22 #
뭐 일단.. 소주를 제외하곤 '투명한' 술 자체가 드무니까요. =0
2009-10-25 21:20 #
2009-10-31 21:22 #
2009-10-25 22:46 #
입에 맞더라구요. 앞으로 소주는 바이바이 ㅋ
2009-10-31 21:23 #
소주는.. 가끔 정말 생각날때만 =0
2009-10-26 11:13 #
이강주 보니깐 22000원이던데 저것은 좀 싸군요~
2009-10-31 21:24 #
막상 그 5대라는 것을 찾아보면 또 뚜렷하게 나오는 것도 아니더군요.
죽력고...참 좋죠.. 츄릅~ -ㅠ-
2009-11-01 19:11 #
문배주와 함께 전통주를 보급용으로 내놓은 제품인 듯하더군요.
부담없이 마시기 좋아보입니다.